'오뚜기 장녀' 함연지 "남편 위해 야한 이벤트 한 적 있어" ('옥문아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남편에게 했던 이벤트를 얘기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함연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함연지는 2세 계획을 밝히며 "3년 정도 후에 낳을 생각이다. 저는 두 명 낳고 싶은데 남편은 최소 세 명이라고 했다"고 언급했다.


또 송은이는 "남편이 해주는 말이 있다더라"라며 기대했고, 함연지는 "정말 로맨틱하다. 남편은 저를 물가에 내놓은 애처럼 생각한다. 껴안고 '내가 항상 지켜줄게'라고 한다"라면서 웃음을 보였다.

'이벤트도 많이 받아봤냐'는 물음에 함연지는 "남편은 이벤트를 잘 안 한다"고 답하며, "그런데 저는 많이 한다. 야한 이벤트를 한 적 있다"고 얘기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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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