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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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난소 나이 40세' 함소원에 "나팔관 한 쪽 떼어내, 난소 없어져" ('아내의맛')

기사입력 2020.11.04 06:00 / 기사수정 2020.11.04 00:2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내의 맛' 장영란이 한 쪽 난소가 없는 사실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33살 당시 얼린 난자가 든 질소통을 혼자 옮긴 후 난소 나이 등을 알 수 있는 AMH 검사 결과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함소원은 4년 전이던 41살 당시 난소 나이가 33살이었던 것에 비해 이번 난소 검사 결과에서 수치가 반 이상이 떨어져 40세가 된 것에 충격을 받았다.


함소원은 "나이가 먹으니까 수치가 툭툭 떨어지는 것이다"라며 안타까워했고, 이를 듣던 장영란은 "저도 올해 건강검진을 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검사를 해보더니 '난소 하나가 없어졌어요'라고 하는 것이다"라고 얘기를 꺼냈다.

이어 "4년 전에는 있던 난소가, 나이가 들어서 없어진 것이다. 나이가 들면 없어질 수도 있다. 저는 자궁 외 임신을 해서 나팔관 한 쪽을 떼어냈는데, 분명히 있던 난소가 없어졌다"고 털어놓으며 "건강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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