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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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김현수, 예고 추가합격…김소연·유진 중 범인은? '궁금증 UP'

기사입력 2020.11.03 20:47 / 기사수정 2020.11.03 20:4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펜트하우스' 김현수가 청아예고에 추가로 합격했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2회에서 예비번호 1번이라는 메시지를 받고 절망에 빠졌던 로나(김현수 분)와 윤희(유진). 이런 로나에게 제니(진지희)는 "입학생 중 누구 하나가 콱 죽어버렸으면 좋겠지? 그럼 예비 1번인 네가 합격할 거 아냐?"라며 비아냥 거렸다.

윤희는 서진(김소연)에게 네가 시키는 대로 다 할 테니 로나를 합격시켜 달라고 빌었지만 서진은 "나한테 이러지 말고 합격한 애들 중에 누구 하나 죽여서라도 네 딸 합격시키지 그래?"라며 비웃었다.

한편 정체를 들킨 설아(조수민)는 서진에게 합격포기를 종용 받았다. 설아는 실력으로 당당히 합격한 거라며 학교를 포기할 수 없다고 주장했지만 계속 되는 추궁과 종용에 서진과 단태(엄기준)의 관계를 무기로 꺼내 들었다. 

"35층, 가든, 펜트하우스 아저씨"라는 설아의 말에 서진은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 같은 사실을 단태에게 털어 놓자 단태는 설아가 꺼내든 패가 결국 칼로 돌아갈 거라며 섬뜩하게 말했다.

설아를 감금한 단태와 서진은 핸드폰을 내놓으라며 협박했지만 설아는 "저, 그렇게 바보 아니거든요. 당신들이 어떤 사람인지 내가 꼭 다 밝힐 거예요!"라며 받아쳤다.

윤희 역시 설아만 없어지면 로나가 합격이라는 생각에 설아를 쫓았다. 그러나 힘들게 살아가는 설아를 보고 "저 불쌍한 아이 것을 어떻게 뺏어"라며 울먹이며 돌아섰다. 

힘들어하는 딸을 위해 아무 것도 하지 못한 채 절망에 빠진 윤희는 술에 취해 헤라팰리스를 찾았다. 그리고 다음 날 전화 소리에 잠에서 깼다. 추가합격되었다는 청아예고의 전화를 받은 윤희는 자신의 손에 묻은 피를 보고 경악했다.

설아에게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펜트하우스' 4회는 3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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