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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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안, 심경고백…'꿈 못이루고 떠난 우리형'

기사입력 2010.11.01 15:05 / 기사수정 2010.11.01 15:06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탤런트 강대성이 오토바이 사고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절친한 사이였던 데니안이 애도의 글을 남겼다.

2008년 모델로 데뷔한 뒤 영화 국가대표와 드라마 아이리스를 통해 얼굴을 알린 강대성은 지난달 29일 오전 4시께 서울 압구정동 성수대교 남단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사고로 숨졌다.

강대성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검색어 1위에 올라있는 가운데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던 데니안이 심경을 밝혔다.

데니안은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하늘로 간 우리형 기사 떴대요. 지금 실시간 1위라는데 연기자의 꿈을 못 이루고 떠나 마음이 아프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데니안의 트위터를 방문한 네티즌들은 "강대성을 위해 기도하겠다", "데니안 힘내세요",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등의 애도의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강대성의 발인은 지난달 31일 치러졌으며 천안공원묘원에 안장됐다.

[사진 = 나인스트리트엔터테인먼트, 데니안 트위터 캡쳐]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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