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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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조카 하굣길 마중 "이모가 부끄럽니?" ('방가네')[종합]

기사입력 2020.11.03 13:55 / 기사수정 2020.11.03 13:5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고은아가 조카 하진이를 마중하기 위해 초등학교에 갔다.

2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 '학교 앞에 나타난 이모가 한없이 부끄러운 12살 조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초등학생인 조카를 마중 나간 고은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은아는 교문을 나오는 조카에게 "하진아"라며 반갑게 달려갔다. 하진이는 이모가 부끄러워 모르는 척을 했지만, 고은아는 하진이의 가방을 들어주며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하진이에게 고은아는 "시장 가자"고 제안하지만 하진이는 "이모는 집에 있어"라고 말해 고은아는 서운해했다. 교문 앞에서 쪼그려 앉아서 기다리던 고은아가 부끄러웠던 조카 하진이를 고은아는 이해할 수 없다며 "우리가 64만 유튜버다"라고 소리쳐 하진이를 도망가게 만들었다.

하진이는 "이모가 너무 부끄럽다"고 한마디 했다. 아파트로 들어와 하진이의 친구들을 만난 고은아는 하진이에게 친구들을 소개시켜달라고 했다. 하진이는 고은아를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했다.

영상 말미에 하진이는 "이모 사랑해"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지만, 이모가 만두 해 줄 때 제일 사랑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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