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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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열정훈'의 불꽃 튀는 승부욕…체력장 1등 차지 ('1박2일')

기사입력 2020.11.02 17:58 / 기사수정 2020.11.02 17:5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연정훈이 '1박 2일' 체력왕으로 등극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너 자신을 알라' 두 번째 이야기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해 더욱 깊이 알아보는 여섯 멤버의 자아 성찰 여행기가 그려졌다.

'1박 2일' 멤버들은 사생대회, 체질 검진 등 여러 방법을 통해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저녁 식사를 걸고 5가지 종목으로 구성된 체력장에 도전하며 멤버들은 또 한 번 불꽃 튀는 경쟁을 선보였다.

특히, 한우 5종 세트로 이루어진 저녁 식사라는 제작진의 말에 모두들 승부욕을 불태웠다. 하지만 상위 3명만이 저녁식사를 할 수 있다는 말에 멤버들 모두들 낙담하던 중 연정훈은 "3명 이미 정해졌는데, 꼭 해야 되냐"며 강한 자신감을 선보였다.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여유를 부린 연정훈은 역시 예상대로의 결과를 보여주었다. 유연성 테스트에서 멤버들은 "다칠 수 있다", "끊어진 대로 살아야 한다"라며 연정훈을 자극했지만, 연정훈은 당당히 40대 1등급을 차지하며 여유롭게 1등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행해진 '교차 윗몸일으키기' 종목에서는 '열정훈'의 의욕을 보여주며, 또 다시 1등급을 차지하며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완벽한 자세와 변함없이 유지되는 속도로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 후 이어진 제자리 멀리 뛰기, 악력 테스트에도 연정훈은 "잘 못할 것 같은데"라며 약한 소리를 했지만 결국은 1등급을 차지하며 역시 열정의 '열정훈'의 모습을 제대로 발휘했다. 결국, 연정훈, 라비, 김선호가 예상대로 상위 3명을 차지하며 한우 저녁식사를 차지해 연정훈은 자타공인 1박2일 최고 체력왕으로 등극했다.

체력장 후에 이루어진 사생대회 그림을 통해 본 멤버들의 심리 상태에서는 연정훈은 자기 자신에 대한 희망보다 자신의 세계를 구축해 간다는 선생님의 말을 듣고 "모든 것을 잘하지 않고, 진짜 중요한 자신의 행복을 찾아 간다"라는 말을 하며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KBS 2TV '1박 2일 시즌4'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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