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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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불꽃' 김태진 회장 "1명만 남고…"

기사입력 2010.11.01 09:16 / 기사수정 2010.11.01 09:16

여명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대서양 그룹의 회장이자 아버지인 김태진(이순재 분)은 불려간 삼형제에게 한 명만 남고 나머지 두 명은 경영권에서 물러날 것을 종용했다.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백호민 연출, 정하연 극본)에서는 병약해진 태진을 대신해 대서양 그룹을 책임질 회장자리를 놓고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야심가인 남애리(성현아 분)는 회사어음과 사채를 무리하게 써서라도 기업 확장을 해 남편 영준(조성하 분)의 입지를 다지려고 한다.

이에 첫째아들 영대(김병기 분)는 분노하고, 태진 또한 애리의 사업 확장에 제동을 걸었다. 셋째 며느리 나영(신은경 분)은 아무것도 모르는 척하지만 이 모든 것을 뒤에서 조종하고 있다.

흡사 '왕자의 난'을 보는 듯한 태진의 발언이 예고편에 실려 앞으로 전개가 기대되는 <욕망의 불꽃> 11회는 11월 6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욕망의 불꽃> 방송 캡쳐]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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