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글로벌 K-POP 열풍의 주역들이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출격한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2일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갓세븐, 몬스타엑스, 세븐틴, 강다니엘이 오는 12월 온택트 시상식으로 열리는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K-POP 한류를 선도한 아이돌계의 살아있는 전설 슈퍼주니어는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해 데뷔 16년차 그룹다운 관록을 보여줄 예정이다. ‘2019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월드와이드아이콘, 올해의 아티스트, 팬앤스타 초이스, 팬앤스타 최다득표까지 무려 4관왕을 달성했던 만큼 이번 시상식에서의 성과 또한 기대를 모은다.
올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더 녹턴(The Nocturne)’으로 컴백해 한층 더 과감하면서도 매혹적인 변신을 보여준 뉴이스트, 미니 11집 '다이(DYE)'를 통해 전 세계 50개 지역 아이튠즈 1위를 휩쓰는 등 글로벌 대세다운 저력을 발휘한 갓세븐,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의 확장된 세계관이 돋보이는 미니앨범 ‘판타지아 X(FANTASIA X)’에 이어 2일 세 번째 정규앨범 ‘페이탈 러브(FATAL LOVE)’로 컴백을 앞둔 몬스타엑스, 올해 미니 7집 ‘헹가래’와 스페셜 앨범 ‘세미콜론(Semicolon)’으로 연타석 홈런을 날린 세븐틴, 지난 3월과 8월 미니 1집 ‘CYAN(사이언)’, 미니 2집 ‘MAGENTA(마젠타)’로 연달아 활동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더욱 강렬해진 컬러를 보여준 강다니엘 역시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 참석을 확정했다.
이로써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초호화 아티스트 라인업이 모두 베일을 벗었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갓세븐, 몬스타엑스, 세븐틴, 강다니엘 등 국내외에서 최정상급 인기를 자랑하는 남성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며, 올해 가요계 여풍(女風)을 이끈 트와이스, 마마무, (여자)아이들, ITZY(있지), 차세대 K-POP 한류를 이끌어갈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크래비티, 위클리까지 라인업에 합류해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팬과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해 온택트(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 ‘연결(On)’을 더한 방식)로 진행된다. 오직 이번 시상식에서만 볼 수 있는 초호화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 공연은 물론, 화려한 무대 세트 및 퀄리티 높은 영상 효과 등이 보는 이들의 오감을 압도할 전망이다. 또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온택트 공연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방구석을 마치 콘서트장으로 옮겨 놓은 듯한 생생한 현장감까지 선사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온택트 시상식으로 돌아오는 새로운 K-POP 축제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개최일시와 시상 내역, 심사 기준 등 관련 정보들은 새롭게 리뉴얼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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