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바닷길 선발대' 고아성과 박성웅이 짬뽕 국물을 먹은 후 소주를 먹고 싶다고 공감했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바닷길 선발대' 3회에서는 김남길, 박성웅, 고규필, 고아성이 육지에서 첫 식사를 했다.
이날 김남길, 박성웅, 고규필, 고아성은 추자도 묵리항에 도착했다. 고규필은 추자도 접안에 성공한 후 입항 신고까지 완료했다. 네 사람은 떨어진 물을 수급하기 위해 움직였다. 김남길은 "물을 아껴서 써야지"라고 했고, 고규필 역시 "너무 먼 데서 호스를 연결하니까 힘들더라. 바다 위인데 물이 모자라"라며 황당하다는 듯 웃었다.
육지에서 처음 식사를 해결하기로 했다. 고규필은 지하 창고에서 의자를 꺼냈고, 요트 옆에 자리를 잡았다. 곧 짜장면, 짬뽕, 탕수육이 도착했고, 멤버들은 짜장면을 흡입하기 시작했다. 박성웅은 "소주 없이 못 먹겠다"라고 했고, 고아성 역시 "소주가 너무 먹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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