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뛰어난 아이스 하키 실력을 자랑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윌벤져스는 독서에 열중했다. 그때 샘 해밍턴은 비둘기를 잡았다며 호들갑을 떨었다. 윌벤져스는 믿지 않았지만 샘 해밍턴의 실감나는 연기에 무서워했다.
이후 샘 해밍턴은 윌리엄이 7월부터 아이스하키를 시작했다며 벤틀리도 아이스하키를 체험하게 했다. 아이스하키 링크장을 찾은 벤틀리는 윌리엄의 매니저로 분했지만 쉽지 않았다. 경력 5개월 윌리엄은 세 친구들과 훈련을 시작했다. 정확한 자세와 힘찬 구령을 선보였다. 벤틀리는 "형 살아 있다, 멋있다"라며 즐거워했다. 윌리엄은 "감독님보다 더 빨라졌다"라며 허세를 부렸다. 윌리엄은 기대에 보답하듯 빠른 질주는 물론 점프, 슈팅까지 뛰어난 실력을 보여줘 주위를 놀라게 했다.
벤틀리도 빗자루로 아이스하키를 흉내냈다. 샘 해밍턴이 "청소하는 거 아냐?"라고 하자 삐쳤다. 벤틀리는 선수들에게 물을 챙겨주는 등 매니저 일을 도맡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2TV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