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오가 동공지진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개리 아들 하오는 방에서 의문의 물건을 보고 놀랐다.
정체는 똥이었다. 하오는 개리에게 "여기 보물 있다"라고 말했다. 가져다 달라는 개리의 말에 하오는 "못 만져"라며 싫어했다.
하오는 "황현진 감독님이 저기에 똥 쌌나봐"라고 이야기했고 개리는 똥을 갖고 와 맛까지 봤다. 하오는 기겁했지만 똥이 아니라는 사실에 안도했다. 알고 보니 장난감이었다.
이번에는 하오가 방귀를 뀌었다. 하오는 "박감독님이 뿡 했나봐"라고 말했다. 이것 역시 알고 보니 방귀방석이었다. 개리는 이사온 첫 집에서 생일을 맞은 하오를 웃게 해주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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