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스태프 커피 복불복을 준비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문세윤이 스태프 커피 복불복을 준비한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문세윤은 스태프들이 빠진 차 안에서 멤버들에게 커피차를 불렀다고 밝히면서 업체에 소금물 10잔을 타 달라고 부탁했다고 전했다.
문세윤은 제작진을 상대로 복불복을 할 계획이었다. 멤버들은 자신들만 복불복을 하다가 반대로 제작진이 당하게 된 것을 알고 웃음꽃을 피웠다.
하지만 멤버들 중 라비가 소금물에 당첨되고 말았다. 라비는 커피인 줄 알고 마시다가 그대로 내뿜어 버렸다. 라비는 "날 주면 어떡해"라고 소리쳤다. 문세윤은 손발이 맞지 않은 상황에 민망해 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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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