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에바 포비엘이 첫 피트니스대회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에바 포비엘은 지난 10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등 했어요. 처음 나가보는 피트니스대회, 피트니스모델 종목. 너무 즐거웠고 만족합니다. 그동안 대회 나간다고 살짝 예민한 엄마를 잘 이해해주고 응원해준 갱구님, 준이, 노아 정말 고마워. 아직 꿈 같고 정신 없네요. 사진과 영상 천천히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도전하는 엄마, 꿈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아들둘맘, 운동하는 엄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해 트로피를 들고 있는 에바 포비엘과 그들을 응원하러 온 지인, 아들 둘의 모습이 담겼다.
에바 포비엘은 앞서 SNS에 51.05kg를 인증하며 '인생최저몸무게'를 밝힌 바 있다. 특히 바디프로필을 위해 꾸준한 노력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에바 포비엘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에바 포비엘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