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심리섭, 미뤄둔 결혼식, 11월 13일 진행 "예쁜 모습으로 뵐게요" [전문]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슬기가 결혼식 날짜를 공개했다.

31일 배슬기는 자신의 남편인 심리섭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더불어 신혼집에 걸린 웨딩사진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배슬기는 "드디어 찾아온 우리 아가들! 그동안 집에 걸어둘 공간이 없다는 이유로.."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무기한으로 미뤄두었던 저희 결혼식을 드디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11월 13일! 급하게 일정이 진행되면서 먼저 모바일 청첩장을 급히 만들어 보내드렸는데요"라고 결혼식 날짜를 공개했다.

배슬기는 "제가 정신이 워낙 없다보니 혹시나 못받으신 지인 분들은 저에게 개인톡이나 디엠 부탁드려요"라며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네요. 한동안 결혼식에만 초.집.중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식장에서 예쁜 모습으로 뵐게요!"라고 예고했다.

한편 배슬기는 심리섭과 결혼 발표를 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교제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으며 결혼식은 코로나19로 연기했다. 두 사람은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신혼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하 배슬기 인스타그램 전문.

드디어 찾아온 우리 아가들!!
그동안 집에 걸어둘 공간이 없다는 이유로..
지금껏 예쁘게 맡아주신 원파인데이 스튜디오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무기한으로 미뤄두었던 저희 결혼식을
드디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11월 13일
급하게 일정이 진행되면서
먼저 모바일 청첩장을 급히 만들어
보내드렸는데요!
제가 정신이 워낙 없다보니 
혹시나 못받으신 지인분들은
저에게 개인톡이나 디엠 부탁드려요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네요!!
한동안 결혼식에만
초.집.중. 하게될거 같습니다!!
식장에서 예쁜 모습으로 뵐께요~!!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배슬기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