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개천용' 배성우, 기자로 첫 등장…김주현과 취재 위해 강릉行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날아라 개천용' 배상우가 열혈 기자로 처음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1회에서는 박삼수(배성우 분)가 강릉으로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태용(권상우)이 재심에서 승소한 날 누군가 찾아왔다. 박삼수였다. 박태용은 의뢰인이라고 생각했지만, 박삼수는 자신을 기자라고 소개했다. 이에 박태용은 바쁜 척하며 박삼수를 내보냈다.

이후 박삼수는 정명희 사건을 취재하러 강릉으로 갔다. 이유경(김주현)도 함께였다. 박삼수는 이유경의 신발을 보고 신발 매장으로 데려갔고, "기사 머리로 쓰냐. 발로 써야지. 취재할 땐 등산화가 제일 좋다"라며 신발을 사주었다.

이유경이 "선배는 싼 거 입으면서 저한텐 왜 좋은 거 사줘요?"라고 하자 박삼수는 "미쳤나보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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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