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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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8' 피오, 미션 실패에 청양고추 먹고 '콧물 투혼'..."처음 먹는 맛"

기사입력 2020.10.30 21:59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피오가 청양고추에 콧물을 흘렸다.

30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8'에서 나PD는 야식이 고픈 멤버들을 위해 야간 매점을 열었다. 무작위로 미션을 선택해 성공하면 야식을 획득하고, 실패할 경우 청양고추나 물 한 병 중 하나를 선택해 먹어야 한다.

피오가 선택한 종목은 '외국 영화 제목 이어 말하기'였다. 피오는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를 맞히지 못하고 '아즈카반의 선생님'이라고 대답했다. 피오는 작은 청양고추를 골라 먹었고, "우와 이거 진짜 매운데"라고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피오는 "와 이거 게임에서 아예 처음 먹어 보는 맛"이라고 감탄했다. 멤버들이 "씹지 말고 삼키라"고 조언하자 "오우 그건 안 될 거 같은데"라고 대답한 뒤 고추를 삼켰다. 이어 피오는 매운맛을 견디지 못하고 눈물 콧물을 쏟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피오는 "밥... 밥..."이라고 중얼거리며 고통을 호소했다. 제작진은 "입에다 휘핑 크림을 살짝 먹으라"고 조언했다. 피오는 입 안에 휘핑크림을 털어넣으며 급한 불을 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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