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파니가 31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2>에서 여자 종합장애물 5종 경기 최강자로 등극했다.
이날 이파니는 1단계 물길 달리기부터 2단계 회전 원뿔 징검다리, 3단계 샌드백 점프, 4단계 회전 통나무 다리, 5단계 로프 클라이밍까지 총 5 코스를 빠른 속도로 통과하며 58초 48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파니는 완주에 성공한 전효성(59초 59), 성은(1분 33초 36) 채연(2분 13초 73) 등을 제치고 가장 빠른 기록으로 여자 종합장애물 최강자의 자리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씨스타 보라, F(X) 루나가 중도 탈락해 충격을 안겼다.
[사진=드림팀 ⓒ KBS]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