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팬클럽, 소아암 어린이 위해 후원금 11,010,000원 기부

최근 가수 이찬원의 다음 팬카페 원하트 찬스 측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치료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수 이찬원의 첫 팬카페인 원하트의 이러한 기부는 데뷔 후 맞는 첫 생일을 뜻깊게 기념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그리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찬원의 스물다섯번째 생일 11월 1일을 기념한 후원금 11,010,000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전액 이찬원의 이름으로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를 진행한 다음 팬카페 원하트 운영진은 “'사랑하는 이찬원님의 데뷔 후 첫 생일을 기념하는 날, 이찬원님과 서로 닮은 원하트 찬스님들이 함께 할 수 있음에 참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가수님의 밝고 따뜻한 긍정 에너지를 사랑이 꼭 필요한 곳에 전하고, 힘이 되어드리자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는데 십시일반 동참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이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팬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이 아무쪼록 아픈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발급했으며, 증서에는 “트롯가수 이찬원과 원하트 찬스가 함께 세상 모든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한 웃음,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라는 팬들의 기념 메시지가 담겼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이찬원 SNS-이찬원 팬클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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