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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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LG맨 호만 '반존대 화법'에 알베르토 "한국어 모르는 척, 전략적이다"

기사입력 2020.10.29 20:50 / 기사수정 2020.10.29 20:51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알베르토는 LG맨 호만을 예리하게 지적했다.

2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주인공은 프랑스 출신의 한국살이 10년 차 호만이었다. 

LG전자의 자동차 부품 디자이너인 호만은 팀장님과 통화에서 선을 넘나드는 반존대 화법으로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호만은 "한국에서 태어나지 않았던 사람으로서 한국문화의 모든 면을 알 수 없다. 회사에서 쓰는 한국어가 일상생활 한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 많다. 잘못하는 부분들은 동료들이 충분히 배려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알베르토는 "외국인들이 자주 그런다. 모르는 척하는 거다. 전략적으로 하는 거다"고 증언해 호만을 당황시켰다. 딘딘은 "팀장님도 화나도 뭐라고 할 수 없는게, 어쨌든 프랑스에서 오셨으니까"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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