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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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이채영, 비밀 지키려 母 범인 몰아 "난 모른다"

기사입력 2020.10.29 20:33 / 기사수정 2020.10.29 20:33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비밀의 남자' 이채영이 여숙자를 도난범으로 몰았다.

2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에서 이채영이 자신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엄마인 여숙자를 도둑으로 몰았다.

이날 방송에서 서준의 고모 차미리(김윤경 분)은 주화연(김희정)의 비싼 귀걸이를 몰래 차고 나갔다가 잃어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가사 도우미 일을 하러 왔던 유라의 엄마 여숙자(김은수)가 의심스러웠던 화연은 결국 숙자를 경찰에 신고했고, 두 가족은 경찰서에서 만나게 됐다. 

엄마를 모른 체하던 유라는 당시 숙자와 함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모른다. 저랑은 2층에서만 같이 계시지 않았냐"라며 모른 체했다. 

앞서 유라에게 "나도 네 비밀을 지켜줬으니, 너도 지켜달라"라며 미리가 요구했기 때문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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