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엑소 찬열 주연 영화 '더 박스'가 이미 촬영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더 박스' 측 관계자는 29일 엑스포츠뉴스에 "촬영이 종료된 게 맞다. 현재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엑소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A씨의 글이 업로드됐다. A씨는 찬열과 2017년부터 교제를 했으며, 찬열이 자신과 교제 중 걸그룹, 승무원, 댄서, 유튜버, BJ 등 10명 이상의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고 폭로했다.
또한 찬열과 스킨십하는 사진, 교제 790일을 기념해 찍은 사진 등을 증거로 공개하기도 했다. 이 폭로글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지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장이 없다는 뜻을 전해왔다.
이에 찬열 주연 영화에도 관심이 쏠렸다. 지난 7월 음악 영화 '더 박스' 출연 확정 소식을 알렸던 바. '더 박스'는 10월 중순 촬영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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