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강호동 추천으로 '더 먹고 가'합류…일요일 밤 힐링 책임진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황제성이 일요일 밤 힐링 멤버로 찾아온다.

MBN 신규 예능 ‘더 먹고 가’(家)가 오는 11월 8일 첫 방송을 확정, 한 주의 마무리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황제성의 합류 소식이 전해졌다.  

MB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더 먹고 가’는 제대로 먹을 줄 아는 ‘미각의 달인’이자 ‘국민 MC’인 강호동과 ‘자연밥상’, ‘방랑식객’으로 유명한 임지호 셰프가 처음으로 뭉친 푸드멘터리 예능이다. 서울의 산동네 꼭대기집에 함께 살게 된 이들은 최선을 다해 밥과 사람, 인생을 요리하면서, 이 시대의 스타들을 초대해 맞춤형 ‘칭찬 밥상’을 차려낸다.

이런 가운데 개그맨 황제성이 MC 라인업에 합류하며 ‘꿀 조합’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황제성은 생애 처음으로 푸드멘터리 예능에 도전하는 강호동의 ‘적극 추천’으로 발탁된 인물. 임지호 셰프를 적극적으로 돕는 일꾼이자 적재적소에 웃음을 안기는 ‘신 스틸러’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돋울 예정이다.

이에 황제성은 “개인적으로 행복한 시간 중 하나가 좋은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건데 세상 좋은 형님 두 분과 훌륭한 음식을 함께하게 되어서 즐거운 촬영장이 될 것 같다. 특히 임지호 셰프님 요리가 굉장한 매력을 갖고 있어서 안방에 계신 시청자분들도 신선한 밥상을 보게 되실 것 같고, 작은 목표가 있다면 방송 최초로 임지호 셰프님의 레시피를 빼돌려서 시청자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라며 개그맨 다운 출연 소감을 전해 기대감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한편 MBN ‘더 먹고 가’는 11월 8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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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