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이 백종원, 정인선의 리액션에 섭섭해
28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섭섭함을 드러내는 김성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작구 상도동 골목을 다시 찾은 김성주는 "전 매번 올 때마다 30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다. 제 아내를 9월에 만났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김성주의 얘기를 세 번째 듣는 백종원, 정인선은 별다른 리액션을 하지 않았다. 이에 김성주는 "감흥이 별로 없으세요?"라며 섭섭해했고, 백종원과 정인선은 "우리가 감흥 있으면 이상한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성주는 "추임새라도 (해달라)"라고 했고, 백종원은 "대단한데?", "이야"라고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