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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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신인' 피원하모니, 오늘(28일) 정식 데뷔 …압도적 스케일 '주목'

기사입력 2020.10.28 09:2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FNC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오늘(28일) 드디어 출격한다.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의 6인조로 이뤄진 피원하모니는 플러스(Plus)의 숫자 1, 하모니(Harmony)의 합성어다. '팀'과 미지의 '하나'가 더해져 다양한 하모니를 만드는 가능성이 무한한 아이들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특별히 이들은 이번 데뷔 앨범을 통해 '부조화'로 둘러싸인 사회 속에서 남들과 다를 수 있는 용기, 세상을 향해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힘을 노래한다. 보컬, 랩, 퍼포먼스 등 각 포지션의 탄탄한 표현력과 세상을 바라보는 독창적인 시선으로 자신들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엮어낼 계획이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9월부터 한 달여 간 다채로운 퍼포먼스 콘텐츠들을 공개하는가 하면 이들의 세계관이 담긴 영화를 개봉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팀 이름을 안무로 형상화한 팀 로고 퍼포먼스, 그룹의 세계관을 담은 세계관 퍼포먼스, 지역적 특색을 담아 특별 제작된 'STAGE+Region' 등 탄탄한 실력과 함께 압도적인 에너지를 영상에 풀어냈다. 특히 지난 8일에는 이들의 세계관이 담겨있는 K팝∙K무비 접목 최초의 장편 영화를 선보이며 대형 신인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또 이들은 이번 데뷔 앨범 전곡 작사에 참여, 트랙 전반을 아우르는 주제에 자신들의 생각을 가사로 표현해냈다. 타이틀곡 '사이렌(SIREN)'은 멤버들의 개성있는 음색과 인탁·종섭이 참여한 랩 메이킹이 인상적인 힙합 곡이다.

이외에도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힙합 장르곡 '인트로: 틀(Breakthrough)', 인탁·종섭이 작사에 참여한 '네모네이드(Nemonade)',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만큼 재치있는 표현이 두드러지는 힙합곡 '이거지(That's It)', 지웅·인탁·종섭의 트렌디한 랩과 보컬이 인상적인 '버터플라이(Butterfly)', 현재 10대들이 처한 상황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을 담은 스킷 트랙 등 총 여섯 곡이 담겼다. 직접 쓴 노랫말을 통해 획일화된 기준, 점수와 수치로 판단하는 부조화 세상 속에서 틀을 부수고 성장하는 주체적인 피원하모니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피원하모니 데뷔 앨범 '디스하모니: 스탠드 아웃(DISHARMONY : STAND OUT)'은 오늘(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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