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8뉴스' 주말앵커 발탁 소식을 전했다.
주시은은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출연했다.
이날 주시은은 "'SBS 8 뉴스' 주말 진행을 맡게 됐다"고 근황을 전했고, "떨리지 않냐"는 DJ 김영철의 말에 "엄청 떨린다"고 얘기했다.
최근 라디오 '씨네타운' 진행을 맡고 있는 주시은은 "'씨네타운'과는 또 느낌이 다르다. 아무래도 뉴스다 보니까 압박감이 생기더라. 11월 첫째 주 주말부터 진행을 맡게 됐다"고 전했고, 김영철은 "기대하고 있겠다"라며 응원했다.
이날 SBS 측은 주시은과 김용태 기자의 '8뉴스' 주말 앵커 발탁 소식을 전했다. 주시은은 일요일 앵커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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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