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30 16:44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가수들의 영화배우 태도 비판 글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이석훈, 더네임(최민석)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화배우를 겨냥한 듯한 비판 글을 올린데 이어 가수 싸이도 이에 동참했다.
29일 열린 제47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소녀시대가 '오!(Oh!)'와 '훗(Hoot)'을 부르며 축하 공연을 펼쳤으나, 객석의 배우들은 무표정과 무반응으로 일관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가수 싸이는 자신의 마이크로 블로그에 "오늘 '대종상' 시상식이 디게 경건하고 고급스러웠나봐요?" 모름지기 그런 잔칫집에 나 같은 넘이 함 가서 객석 난입 좀 해 드려야 하는 건데… 원래 경치 좋으면 앉아서 보구 불구경은 서서 보잖아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방문자들은 "역시 싸이답다" "싸이느님" "싸이가 그 무대에 있었으면 제대로 잔치집일 수 있었을 것 같다"며 호응했다.
[사진 = 싸이 미투데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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