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이주의 팀이 발표됐다. 손흥민은 없었다.
27일(한국 시간) 영국 BBC는 축구 전문가 가레스 크룩스가 선정한 이번 주 EPL 베스트11을 공개했다.
베스트 11의 공격진에는 사디오 마네(리버풀), 패트릭 뱀포드(리즈 유나이티드), 해리 케인(토트넘)이 뽑혔다. 미드필더진은 미하일 안토니오(웨스트햄),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사우스햄튼), 윌프레드 자하(크리스탈 팰리스)가 있었다. 수비진은 루크 아일링(리즈), 티아고 실바(첼시),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가 선정됐고, 골키퍼는 에두아르 멘디(첼시)였다.
번리전 결승 골의 주인공 손흥민의 이름이 오르지 않은 것은 다소 의외다. 그러나 손흥민의 골을 도운 케인은 한자리를 차지했다.
가레스 크룩스는 “득점은 손흥민이 했지만, 경기 승리자는 케인이었다. 터프 무어에서 그의 활약은 아주 훌륭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19일 웨스트햄과 경기에서도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BBC가 꼽은 EPL 5라운드 베스트11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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