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임나영이 KBS 드라마 ‘이미테이션’에 출연한다.
지난 5월 tvN '악의 꽃'으로 드라마에 데뷔한 임나영이 드라마 ‘낭만 해커’, ‘썸머가이즈’에 이어 ‘이미테이션’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이미테이션'은 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드라마다. 임나영은 성장형 아이돌 티파티의 전 센터이자 비주얼 담당 ‘현지’ 역을 맡았다.
현지는 완벽한 비주얼과 애교 넘치는 성격으로 ‘티파티’의 센터 자리를 차지한 천생 연예인. 비수기 없는 외모에 맑은 심성까지, 부족함 없이 평탄한 활동을 하는 듯 보이지만 나름의 고민을 안고 있는 인물이다.
실제로 그룹 아이오아이(I.O.I)와 프리스틴으로 활동하며 아이돌로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는 임나영이 ‘이미테이션’ 속 아이돌 그룹 티파티의 멤버 현지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주목된다. 임나영은 ‘이미테이션’을 포함해 올해만 총 4편의 드라마에 출연을 알린 바 있다.
KBS 드라마 ‘이미테이션’은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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