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가수 민경훈과 모델 지호진이 2년간의 열애를 끝내고 결별했다.
지난 2008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던 민경훈과 지호진은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최근 서로의 활동으로 인해 만남이 뜸해져 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민경훈은 새 디지털 싱글 ‘상처 투성이’를 발표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호진은 현재 온라인 여성의류 쇼핑몰 '지고바'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5년 엘리트 모델 2위로 로 데뷔한 지호진은 코미디TV의 '애완남 키우기-나는 펫'시즌4에 출연해 180cm의 키와 S라인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민경훈은 2003년 그룹 '버즈'로 데뷔해 '가시', '겁쟁이',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등의 곡으로 많은 인기를 모았으나 군입대 문제로 해체된 후 2007년 솔로로 나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민경훈 (C)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지호진 미니홈피]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