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30 00:49 / 기사수정 2007.03.30 00:49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축구종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클럽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한국 축구 유망주 발굴에 나선다.
축구 조기 유학 전문업체 투온컴(www.twooncomm.com)은 앞으로 뉴캐슬과 함께 한국에서 '우수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Elite Players Coaching Program)을 진행하며 유소년 축구 유학에 관한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캐슬은 1881년 창단, 프리미어리그 우승4회,FA컵우승 6회에 빛나는 잉글랜드 명문팀으로, 잉글랜드 골잡이 앨런 시어러를 배출하고, 현재는 마이클 오웬의 소속팀으로 알려져 있다.
투온컴 관계자는 "앞으로 뉴캐슬과 함께 만 11~13세의 유소년 선수들이 클럽에서 프로선수로 계약을 할 수 있는 나이인 만 16세까지 1~5년간 최상의 교육과 지원, 앞으로 제5, 제6의 프리미어리거을 배출할 토양토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온컴은 첫 행사로 오는 31일 오후 3시 경기도 성남 제1종합운동장에서 뉴캐슬의 베리 콜린스와 덕 토번 코치를 초청, 꿈나무 선수들을 대상으로 일일클리닉을 개최한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K-리그 성남일화 유소년 선수들과 MBC 꿈나무 재단에서 선발된 선수들에게 영국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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