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각)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번리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토트넘은 78분에 터진 손흥민의 헤더골로 1-0으로 이겼다.
리그 8호골을 성공시킨 손흥민은 5라운드까지 7골로 동률이었던 에버튼의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6라운드 사우스햄튼 전 침묵하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손흥민은 리그 6경기 8골로 토트넘 입단 이후 가장 좋은 득점 페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손흥민의 PL 토트넘 최다골 기록이 14골임을 감안하면 이미 그의 단일 시즌 리그 최다골 경신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득점으로 리그 3경기 연속골, 공식대회 4경기 연속골에도 성공했다. 지난 리그 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2득점을 시작으로 유로파리그 LASK린츠 전 득점 포함해 4경기 5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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