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장우혁이 새 싱글 앨범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장우혁은 25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싱글 앨범의 컴백 스케줄러를 깜짝 공개했다. 새로운 싱글 앨범의 타이틀은 ‘럽(SHE)’으로 9월 발매한 ‘HE(Don't wanna be alone)’와 연결성이 있는 음악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3일까지 순차적으로 콘셉트 포토, 피지컬 앨범 이미지, 콘셉트 비디오, 1차 뮤직비디오와 2차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앨범 발매일인 11월 5일까지 꾸준히 콘텐츠가 공개되는 일정이다.
스케줄러의 타이틀 옆에는 ‘HE’ 뮤직비디오에서도 여러 차례 등장했던 스포츠카 드로리안의 이미지가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 ‘백 투더 퓨처’의 상징이기도 한 타임머신 드로리안이 ‘HE’ 뮤직비디오 이후 ‘럽’에서 또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번 컴백은 그간 장우혁의 음악적 행보 중에서도 이례적일만큼 빠른 컴백이다. 이는 지난번 활동 당시 예고했던 대로 이번 앨범이 지난 앨범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장우혁의 세계관을 확장해줄 ‘럽’ 앨범에 팬들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우혁의 신곡 ‘럽(SHE)’은 오는 11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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