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윤승열, 주말부부 끝?…"신혼집 이사, 천안으로 떠났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신혼집으로 이사했다. 

김영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이사하는 날. 연애할 때 결혼하면 신혼집에서 신으라고 승열이가 사줬던 실내화. 잘 모셔뒀다 드디어 꺼내놨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쓰레기 치우시는 분들 힘드시다고 상자를 하나하나 펴서 정리하고는 분리수거 하고 천안으로 떠났습니다~ 승열아 발에 땀차 여름꺼도 미리 사죠~"라는 글을 덧붙이며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비신랑 윤승열이 선물해준 신혼집 전용 실내화가 담겼다. 신혼집을 정리한 후 실내화까지 세팅해둔 것. 김영희가 살던 집에서 분리수거를 하고 있는 윤승열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또한 김영희는 "많은 분들의 선물로 살림이 늘어갑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라는 글과 신혼집 주방을 가득 채운 식기류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내년 1월 결혼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