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박주호 셋째 진우, 최초 공개…곱슬머리까지 형 건후 닮았네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나은, 건후의 동생 진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나은, 건후의 동생 진우가 최초 공개됐다. 

지난 1월 막내 진우의 탄생으로 '슈돌'을 떠났던 박주호와 나은, 건후가 9개월 만에 돌아왔다. 재합류 예고가 된 후부터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바. 나은과 건후는 여전히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막내 진우였다. 티저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막내 진우의 얼굴이 드디어 공개된 것. 진우는 누나 나은, 형 건후의 장점만 쏙 빼닮은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건후와 똑같은 곱슬머리도 눈길을 끌었다. 

진우는 혼자 일어설 정도로 큰 모습이었다. 나은과 건후는 그런 진우가 예뻐서 어쩔 줄 몰라 했고, 진우는 형과 누나의 끊임없는 스킨십에도 순한 모습으로 미소를 안겼다. 



9개월 전까지도 옹알이를 했던 건후는 어엿한 '형'이 돼 있었다. 누나 나은과 영어 공부도 하고, 제시 '눈누난나',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등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동생을 예뻐하는 모습 역시 '형'다웠다. 

진우는 밥을 먹을 때도 '순둥이'였다. 아빠 박주호가 주는 이유식을 곧잘 받아 먹었고, 박주호가 밥을 먹을 땐 배가 고픔에도 울지 않고 참을성 있게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사랑스러운 진우의 모습이 앞으로의 성장기를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