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중국인 재벌 2세와 교제 중인 탤런트 함소원(38)의 호화로운 생일파티가 화제다.
함소원은 지난 28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진행된 서울패션위크에 참석,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초호화 온천 생일파티를 선물로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남자친구가 내 생일에 온천에 가자고 해서 갔더니 온천을 통째로 빌렸다"며 "지인들을 초대해 3일 동안 생일 파티를 열었다. 너무 고맙고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소원의 남자친구인 장웨이는 중국에서 유명한 부동산 재벌가의 2세로 람보르기니 등 최고급 수퍼 카를 좋아해 '람보르기니 왕자'란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처음으로 만났으며, 장웨이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함소원은 "하루에 두 번씩은 얼굴을 보는데 그래도 가끔 투닥거리기도 한다"며 "내가 중국을 떠날 때는 남자친구가 비행기표를 끊어준다. 이번 왕복티켓도 끊어줬다. 단 5일 안에 중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으로만 끊어준다. 5일 이상 못 보면 보고 싶어 죽겠다고 엄살을 부린다"고 자랑 섞인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은 현재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 전 지역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면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 함소원 ⓒ함소원 미니홈피]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