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김태균이 대중교통과 함께 한 주말 일상을 전했다.
24일 김태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와, 진짜 빠르네. 상암동 집에서 DMC 역까지 10분. DMC 역에서 공항철도타고 서울역까지 10분. KTX로 갈아타는데 10분. KTX 타고 대전역까지 1시간! 기차 시간만 잘 맞춰 움직이면 집에서 대전역까지 1시간 반이면 갈수있다는 것. 엄청 빠르고 편하네. 근데 아무도 못 알아봄. 혹시 지하철에서 저 보신 분 계신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공항철도를 타고 이동 중인 김태균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태균은 이날 대중교통을 통해 지난 2014년 별세한 어머니의 기일을 맞아 대전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균은 현재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DJ로 활약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김태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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