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KT 위즈가 2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정규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 팬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21년 1차 지명 선수인 장안고 신범준이 시구자로 나서고, 염태영 수원시장이 시타를 한다.
신범준은 '2015년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 기념으로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시구자로 나선 지 6년 만에 다시 한번 '21년 신인 선수 대표'로 시구하는 영예를 안았다.
5회 말 종료 후에는 '21년 입단한 신인 선수단이 그라운드에 나와 팬들에게 인사를 하며 프로 입단 소감 등을 전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선수단의 출정식을 진행한다.
포스트시즌 진출 기념 플래카드와 티셔츠가 공개되고, 정규 시즌을 뒤돌아 보는 기념 영상 상영에 이어 선수단 대표로 이강철 감독과 주장 유한준이 그동안 성원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포스트시즌에 임하는 각오 등을 밝힌다.
한편, KT는 이날 '언택트 라이브 응원전 어워즈'를 개최하여 올시즌 언택트 라이브 응원전 최다 접속 팬을 대상으로 시상식과 기념품을 증정하고, 포스트시즌 진출 기념 '열광 릴레이 응원전'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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