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차태현, 개그맨 박성광, 수학 강사 정승제가 ‘로또싱어’ 특별 예측단으로 출격한다.
24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이하 ‘로또싱어’) 4회에는 차태현, 박성광, 정승제가 B조 특별 예측단으로 합류, 남다른 리액션으로 경연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차태현은 자신을 음악 프로그램 마니아로 소개, “가수들이 노래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보고 싶었다”라며 사심을 담은 각오를 전한다. 그는 가수들의 소개가 이어질 때마다 “이분들의 노래를 듣는 거야?”라며 시청자 모드에 돌입한다고.
박성광은 공개 코미디 경력 10년 이상임을 언급하며 “‘제가 선택하는 무대를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다면 상금은 따 놓은 당상이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상위 6인 예측에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정승제는 수학 1타 강사답게 상위 6인을 예측하는 데 있어 수학적으로 접근, 발상의 전환으로 예측단을 놀라게 한다.
여기에 A조 싱어이자 분위기 메이커였던 박구윤이 싱어 대기실에 갑자기 등장, <로또싱어> 경력직 가수로써 동료 가수들의 긴장감을 풀어주기 위한 웃음 사냥꾼을 자처한다고.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바뀌는 예측단의 상위 6인 예측에 충격받는 B조 가수들의 멘탈 케어까지 담당한다고 해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이렇듯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차태현, 박성광, 정승제가 B조 가수들의 무대를 보고 어떤 감상평을 내놓을지, 또 상위 6인 예측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시청자들은 승자예측 페이지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상위 6인의 싱어를 예측해 ‘승자선택’을 할 수 있다. 또한 방송 중 상단에 노출되는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쉽게 '승자선택'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지난 A조 최종 누적 상금은 110,154,800원으로 총 228명의 시청자가 ‘승자선택’에 성공해 위 상금을 나눠 지급할 예정이다. 조별 상위 6인을 맞힌 시청자들에게 돌아가는 4번의 상금 획득의 기회 중 첫 번째 기회가 끝난 가운데, 두 번째 상금 획득을 위한 B조 조별라운드 무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B조 경연에서는 강형호, 김보형, 민서, 바비킴, 서영은, 소찬휘, 신성, 안예은, 요요미, 이윤아, 이지훈, 이혁, 임정희, 조장혁, 하준석의 무대가 펼쳐진다.
각자의 방식으로 상위 6인 예측에 도전하는 차태현, 박성광, 정승제의 활약은 24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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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