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형원, 아이엠이 몽환적이고 섹시한 분위기 속 비주얼 케미를 뽐냈다.
22일 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은 몬스타엑스 형원, 아이엠의 뉴트로 감성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들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오는 11월 세 번째 정규 앨범 '페이탈 러브(FATAL LOVE)'로 컴백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90년대 청춘들의 감성을 보여주는 레트로 의상과 빈티지 콘셉트를 소화하며 프로 아이돌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특별히 형원과 아이엠 조합의 듀엣 화보 촬영은 처음이란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케미를 선보여 역대급 화보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몬스타엑스 형원이 아닌 H.ONE으로도 맹활약 중인 형원은 "우연히 디제잉을 하는 분을 만나 배우게 됐는데 음악을 보다 폭넓게 접할 수 있어서 가수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 내가 작곡한 음악으로 디제잉하는 것만큼 팬들에게 좋은 선물은 없을 것 같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팬들이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반면 아이엠은 자신이 지금 하는 가수 활동에 집중한다고 했다. 그는 "나는 '아니다' 싶은 것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는 성격에 직진형 인간이다. 이런 성격을 팬들도 잘 알고 있어서 특이한 별명을 지어줬다"며 별명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또 아이엠은 "데뷔 초에는 처음이다 보니 여러 방면에서 서툴렀다. 팬들은 내가 몰랐던 나의 다른 면면을 찾아준다. 나 자신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한편 몬스타엑스 형원과 아이엠의 뉴트로 감성 화보는 매거진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싱글즈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