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X, 선수들 개인 방송 악의적 오역에 '법적 대응'…'선수 권리·이익 보호할 것'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LPL 구단 FPX가 선수들의 개인방송을 악의적으로 오역한 유튜버들에게 법정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21일 FPX는 공식 SNS에 최근 각종 커뮤니티에 퍼진 FPX 선수들의 개인방송 오역 영상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FPX 측은 "최근 우리는 유튜브, 레딧, 다른 플레폼에서 FPX의 선수들의 라이브 방송 클립 영상의 악의적인 오역 영상이 퍼지는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행동은 법과 우리의 권리를에 대한 침해일 뿐만 아니라 선수의 이미지와 평판에 심각한 피해를 가져온다"고 강조했다. 

FPX 측은 증거를 보내준 팬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당국과 함께 법적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선수와 단체의 적법한 권리와 이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FPX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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