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장기용이 가수 HYNN(박혜원)의 ‘한 번만 내 마음대로 하자’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소속사 비오디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1일 HYNN(박혜원)의 ‘한 번만 내 맘대로 하자(Narr. 장기용)’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장기용의 나긋하고 훈훈한 목소리로 시작된다. 김이나 작사가가 직접 쓴 구절을 차분하지만 애틋하게 표현한 장기용의 내레이션은 곡이 표현하고자 하는 애절한 메시지를 완벽하게 전달했다.
또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한 장기용의 낮고 묵직한 보이스 톤은 ‘한 번만 내 마음대로 하자’의 쓸쓸한 분위기를 극대화시키는 동시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장기용의 내레이션에 이어 HYNN(박혜원)의 처절한 가창까지 어우러지면서 완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HYNN(박혜원)의 ‘한 번만 내 마음대로 하자’는 1년 12달 매월 각각이 주는 느낌을 담고자 하는 박근태 프로듀서의 기획 아래 탄생한 새로운 프로젝트로, 히트 메이커 김이나 작사가와 박근태 프로듀서가 의기투합한 곡이다. 여기에 비주얼과 연기력 모두를 갖춘 핫한 배우로 평가받는 장기용이 내레이션 지원 사격에 나서면서 역대급 작품 탄생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HYNN(박혜원)의 ‘한 번만 내 마음대로 하자(Prod.by 박근태)’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YG 엔터테인먼트, 비오디 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