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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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 이동욱♥조보아, 쌍방 사랑 시작 '달달'

기사입력 2020.10.21 23:3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구미호뎐' 이동욱과 조보아가 사랑을 시작했다.

2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5회에서는 이연(이동욱 분)과 남지아(조보아)가 설렘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지아는 이연의 우산을 함께 썼고, 이연은 "아까 우산 챙기는 거 같더니?"라며 물었다.

남지아는 "잃어버렸어"라며 말했고, 이연은 "바보냐"라며 놀렸다. 이때 남지아가 일부러 우산을 버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 남지아와 이연은 술을 마시며 좋아하는 것들을 이야기했고, 공통점을 찾을 때마다 기뻐했다.

남지아는 "이연은 꿈이 뭐야? 그런 거 있잖아. 은퇴하고 카페 차리기"라며 질문했고, 이연은 "커피는 남이 내려주는 게 맛있지. 이룰 수 없는 것도 꿈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 나 사람 되고 싶어"라며 털어놨다.

남지아는 "이 구미호가 아주 호강에 겨웠네. 평범한 인간의 인생이 궁금하면 통근 시간에 지하철을 타 봐. 지옥이 멀지 않은 곳에 있어"라며 위로했다.

특히 이연은 "그러는 네 꿈은 뭐야?"라며 되물었고, 남지아는 "움막을 짓고 살아도 좋으니까 내 미래에는 우리 엄마, 아빠가 꼭 있었으면 좋겠어"라며 고백했다.

이후 이연은 남지아를 집까지 데려다줬다. 이연은 남지아를 위해 불빛을 만들어줬다. 앞서 남지아는 어린 시절 불빛이 엄마, 아빠 같았다고 밝힌 바 있다.

과거 이연이 어린 남지아를 위해 불빛을 보냈던 것. 결국 남지아는 "이연이었구나"라며 깨달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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