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트롯신2' 소유미가 주현미의 신곡으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21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는 소유미가 무대를 꾸몄다.
이날 소명의 딸 소유미는 주현미의 '여인의 눈물'을 선곡했다. 올해 6월에 발표된 신곡으로, 주현미도 무대에서 많이 부르지 않은 곡이었다.
소유미는 첫 소절에서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실수했다. 소유미가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고 주현미가 "마음에 안 들어요?"라고 묻자 소유미는 바로 "네"라며 "긴장하면 밥을 잘 못 먹는다"라면서 아쉬워했다. 주현미, 남진, 장윤정은 잘했다고 격려했다.
주현미는 "만족스럽게 못 불러서 속상할지 모르겠지만, 충분히 할 수 있단 걸 느꼈을 거다"라고 했다. 다행히 소유미는 71%의 선택을 받고 다음 무대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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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