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너구리'와 '빈'이 유니폼을 교환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21일 쑤닝 공식 SNS에는 "Although Bin has been talking about Nuguri,the two cutie top laners didn't meet until today"(빈은 너구리에 대해 말했지만 두 깜찍한 탑라이너는 오늘까지 만난적이 없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로의 유니폼을 교환한 채 카메라를 보고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훈훈한 분위기가 전해졌다.
쑤닝 측은 "Cheer for SN.Bin & DWG.Nuguri and wish the best luck with semifinal"(쑤닝의 빈과 담원의 너구리를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4강에서 잘하길 바란다)며 두 선수를 응원했다.
담원은 오는 24일 G2와 '2020 롤드컵' 결승 티켓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인다. 쑤닝은 오는 25일 TES를 만나 4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쑤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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