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소담이 영화 촬영을 하다 폐소공포증이 생겼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서는 남해 두모마을에서 스노클링에 도전하는 박나래, 박소담, 솔라의 모습이 담겼다.
처음으로 스노클링을 하게 된 박소담은 장비를 착용한 후 "갑자기 수중촬영 하던 때 생각 난다. 수중촬영 하다가 폐소공포증이 생겼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과거 영화 촬영 당시 수중에서 촬영을 하다 폐소공포증이 생겼다고.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촬영을 10시간씩 하다 보면 없던 공포증이 생기더라. 물속에 들어가니까. 손이 떨리고 온몸에 있는 구멍으로 물이 다 들어오는 느낌이 났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박소담은 "왜 이렇게 숨이 차지? 원래 물을 좋아했는데"라는 말을 하면서도 용기 있게 물에 뛰어들었다. 이어 안정적으로 스노클링을 해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