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안소윤의 목소리가 김호중의 마음을 흔들었다.
20일 방송된 SBS플러스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에서는 김호중이 듀엣 파트너를 찾아 나섰다.
이날 첫 지원자는 김호중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다. 김호중은 "지금까지 한 파트너분들 있지 않나. 오늘은 그분들 목소리랑 다른 느낌의 지원자를 찾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 등장한 안소윤은 남다른 리듬감으로 김호중을 움직이게 만들었다. 제이슨 므라즈의 ‘아임 유얼스’(I'm Yours)를 완벽 소화한 것.
김호중은 "제가 찾고 찾았던 목소리가 안소윤 씨가 아닌가. 이 곡이 많은 뮤지션이 부른 곡으로 알고 있는데, 들어본 분들 중에선 안소윤 씨가 최고로 잘하지 않았나"라고 극찬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