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첼시 팬들이 원하던 멘디가 마침내 복귀했다.
첼시는 20일(한국시각) 2020/21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세비야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팀 뉴스를 전했다.
첼시는 10월 A매치에 차출됐다가 부상을 당했던 골키퍼 에두아르드 멘디가 부상에서 회복해 선수단에 합류했다고 알렸다.
멘디가 결장했던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사우스햄튼 전에서 선발로 나선 케파 골키퍼가 치명적인 실책을 범하며 다시 한 번 첼시 팬들의 분노를 유발했었다.
사우스햄튼 체 아담스에게 실점하는 장면에서 케파는 센터백 커트 주마와 연달아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케파는 이번 시즌 경기에 출장할 때 마다 실수를 꼭 하나씩 하고 있다.
멘디 골키퍼는 완전한 컨디션은 아니지만 팀 훈련에 합류해 세비야 전을 준비했다. 더불어 부상이었던 티아고 실바 역시 선수단에 합류해 힘을 보탠다 .
첼시와 세비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는 21일 새벽 4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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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