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28 11:55 / 기사수정 2010.10.28 11:5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성균관 스캔들'의 주인공 믹키유철이 가장 연기 잘하는 가수 1위로 뽑혔다.
가수들의 브라운관 진출은 이제 '트랜드'나 '대세'같은 수식어로 표현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 일상적으로 받아들여질 만큼 흔한 일이 되었고, 연기자로도 크게 성공한 가수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현재 연기활동을 병행하며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 중 네티즌들은 누가 가장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할까?
지난 10월 19일 ~ 10월 25일까지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에서 '연기자로도 가능성이 엿보이는 가수는?'이란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KBS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주인공 믹키유천(JYJ)이 1위로 뽑혔다.
전체 1,025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435표를 얻어 비교적 높은 지지를 얻었다.
네티즌들은 '성스에서 보니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니다', '드라마가 회를 거듭 할수록 연기가 느는 게 눈에 보인다'며 이유를 밝혔다.
회를 거듭할수록 믹키유천의 연기가 성숙되고, 더불어 팬들의 사랑도 뜨거워지는 것 같다.
믹키유천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는 '성균관 스캔들'이 다음주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선 결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믹키유천이 속한 JYJ가 전세계 동시 출시한 정규 앨범 'The Beginning'은 벅스 주간차트 8위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위는 연기활동을 잠시 접고 '영웅호걸'에서 예능인으로 출연 중인 티아라의 지연이 20%의 득표율로 뽑혔다.
지연은 드라마, 영화에서 수 많은 역할들을 소화 하며 그녀의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노래, 춤, 연기, 예능 등 차세대 만능 엔터네이너로 떠오른 지연은 오는 11월 방영될 KBS 특집청소년 드라마 '정글피쉬'로 안방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다.
이어 MBC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에서 연기 중인 f(x)의 크리스탈과 윤두준이 나란히 3위(17%)와 4위(10%)에 올랐다.
특히 윤두준은 '볼수록 애교만점'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11월 방영 예정인 MBC '몽땅 내사랑'에 출연 예정이다.
5위는 남규리가, 6위는 알렉스가 차지했다.
한편, 벅스에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스웨터를 선물하고 싶은 가수는?'이란 주제로 설문을 진행중이다.
[기사=네오위즈벅스, 사진=믹키유천 ⓒ 엑스포츠뉴스 남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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