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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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박보검 부탁…세심하게 챙겨줘 든든" [직격인터뷰]

기사입력 2020.10.20 15:23 / 기사수정 2020.10.20 15:23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청춘기록' 출연 소감을 전했다.

혜리는 지난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 여배우 이해지 역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해지(혜리 분)는 원해효(변우석)의 소개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안정하(박소담)와 면접을 가졌다. 그는 유튜브를 보며 안정하의 섬세함을 알아봤고, 포트폴리오를 보지 않은 채 "합격"을 외쳤다. 

혜리는 톱스타 역으로 등장한 만큼 아름다운 비주얼로 눈길을 끈 것은 물론, 특유의 발랄한 매력으로 잠깐의 등장에도 시선을 집중시켰다. 


방송 이후 혜리는 엑스포츠뉴스에 "'응답하라 1988'을 함께했던 박보검의 부탁으로 출연을 하게 됐다"고 '청춘기록'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박보검이 자신이 등장하는 씬이 아닌데도 현장에 방문해 대사를 맞춰주거나 간식까지 챙겨주는 등 바쁜 일정에도 세심하게 신경써줘서 든든했고 고마웠다"며 "5년 만에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재회하니 감회가 새로웠고, 건강하게 군복무 마친 후 또 다른 작품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혜리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출연 중이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tvN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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