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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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후배’ 라우타로 “메시는 지금도 세계 최고… 다른 차원”

기사입력 2020.10.20 13:46 / 기사수정 2020.10.20 13:46

김희웅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가 대선배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에 존경심을 표했다.

라우타로는 2018년 3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 첫 승선 하며 메시와 함께했다. 소속팀은 다르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상대한 적도 있다.

20일(한국 시간) 라우타로는 UEFA를 통해 대표팀 대선배이자 우러러보는 메시에 대해 자기 생각을 전했다. 그는 “난 메시를 상대했을 때보다 대표팀 동료로 지내면서 더 잘 안다. 나는 과거에도 말했지만, 지금도 그리고 미래에도 말할 것이다. 메시는 세계 최고 선수다”라며 치켜세웠다.

이어 “그가 아르헨티나인이라는 사실이 우리에겐 자부심의 원천이고, 우린 항상 그로부터 배우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라우타로는 메시를 다른 차원의 선수라 표현했다. 그는 “내가 봤을 때 메시는 다른 방식으로 경기를 이해하고, 항상 다른 선수들보다 한발 앞서 있다. 그는 다른 수준의 선수”라며 우러렀다.

한편 라우타로는 올 시즌도 세리에A 4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하며 개가를 올리고 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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